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곽상도/비판 및 논란/아들의 취직 및 퇴직금 논란 (문단 편집) === 곽상도 측 === * 곽상도의 아들 곽병채는 아버지 곽상도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입장문을 대리 게재했다. 그는 여기에서 자신은 '[[오징어 게임]]' 속 '말'에 불과하며,[* 이 해명은 도리어 역풍을 맞고 있다. [[정의당]] 이기중 관악구의원은 "혹시 [[이정재]](※오징어 게임의 주인공 [[성기훈]]을 연기한 [[배우]]. 문맥상으로는 배우가 아니라 해당 캐릭터를 의미한다.)세요? 어디 [[무인도]] 끌려가서 50대 1의 생존 게임이라도 하고 오셨나?"라고 비판했으며, 한 변호사는 "스스로 건강까지 잃어가며 인생의 명운을 걸고 뛰어든 일이었기에 그 정도 보상을 받았다고 항변을 하던데, 20대 청년이 산업 현장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했을 때 받는 유족 급여가 얼마인지나 아느냐"고 되물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42424?sid=100|#]]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팬들은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는 이들은 대부분 감당할 수 없는 막대한 채무를 지고 삶의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라며 분노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856639?sid=102|#]] 온라인 상에서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오십억 게임' 이미지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42458?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966209?sid=102|#]]] 그저 열심히 일한 개인일 뿐, 퇴직금 50억이 발생하게 된 것은 설계의 문제이므로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퇴직금 실수령액은 50억이 아닌 28억 원이고, 본인의 건강이 악화할 정도로 열심히 일해 받은 합법적이고 정당한 돈이라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621156?sid=100|#]], [[https://segye.com/view/20210926506993|#]] 그리고 해명 가운데 화천대유 직장이 [[낙하산 인사|'''아버지에게서 제안 받은 자리''']]라는 사실을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10월 1일 [[JTBC]]가 어렵게 수소문 끝에 곽병채를 찾아내[* 곽상도의 재산 공개 내역에는 2018년부터 독립 생계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해서 거주지 정보가 없었으며, 현재 전셋집에 거주하고 있는데 전세 대출 및 전세권 설정도 없어서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곽병채 씨나 아내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아 소재 파악이 어려웠다.] 단독 인터뷰에 성공했다. 곽병채는 또한 "자신이 요청한 적도 없는데 회사측에서 먼저 거액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건강이 악화된 와중에도 조기축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고[* [[페이스북]]에서 "2018년도부터 이명이 들렸고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이 생기곤 했다. 한 번은 운전 중에, 또 한 번은 회사에서 쓰러져서 동료가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했다"고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점차 어려워져서 회사를 더 다닐 수가 없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렇다는 사람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송파구 지역 아파트 단지 조기축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다"고 주장한 2018년에는 최소 7번, 2019년에는 20번, 2020년에는 14번 경기에 참여했다는 것이 노컷뉴스 취재 결과 파악되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631005|#]], [[https://www.etoday.co.kr/news/view/2065272|#]],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929/109478168/1|#]], [[http://news.imaeil.com/page/view/2021092908494752230|#]] 이에 대해 곽 의원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https://youtu.be/CH8WYiptQDw|#]]] 퇴사 후에도 골프와 캠핑을 즐긴 것에 대해서도 "열심히 한 것이 아니라 나도 살아야 될 것이 아니냐. 살아야 돼서 다시 건강을 회복을 해야 되는 것"이라고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대답을 했다. 인터뷰를 직접 맡았던 정치부 이윤석 기자가 골프를 치면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느냐고 묻자 "내가 그걸 매번 가서 한 건 아니다. 집에 거의 칩거 생활하다시피 하고 있다. 몸이 안 좋아서 퇴사한 뒤에 다른 일도 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는데, 기자가 그럼 병원 다닌 기록 같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느냐고 묻자 "병원은 다녔는데 기록은 개인정보라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며 거부했다. 또한 인터뷰 당시 기자가 "건강해 보이시는데 어디가 아프신지 한 말씀 부탁드린다. 육안으로는 별로 아픈 곳이 없어 보이신다"는 물음에 머뭇거리다 "내가 SNS에 올린 게 전부다"라고 답하기도 하였으며, "'''노동자가 사망을 해도 통상 2억에서 3억 원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데 산재 피해로 제의받은 50억 원이 정당한 돈이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예 답변을 피해버렸다. [[https://youtu.be/Yh8nsHKTC5k|#]] * 조선일보의 취재에 곽상도는 "세금 처리까지 되는 등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09/26/2OKLV6WVZFDOVOY2YDDWYFX4MM/|#]] 뉴스1 기사에 따르면 곽상도는 "아들한테 최근 성과급으로 (회사로부터) 돈을 받은 게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뿐 회사하고 아들의 관계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물어보진 않았다"며 "회사와 아들 사이에서 있었던 일"로 그 이상은 모른다고 주장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443453|#]] 그러면서 아들이 퇴직금 50억을 받은 것은 [[책임전가|구조를 만든 이재명 도지사 탓]]이라는 식의 주장을 펼쳤다.[* 참고로 곽상도 의원은 [[스토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과거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에 대해 '아빠 찬스'라며 집요하게 공격해 왔다. 문준용의 코로나 19 피해 문화예술 지원금 1400만 원과 부동산 시세차익 2억 여원에 대해 크게 비판한 바 있고,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21006280001245|#]][[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17488|#]] 또 [[뉴욕]] 유학 시절 수억 원을 썼을 거라며 "본인의 [[미국]] 유학 관련 아버지 찬스에 대해서도 이 참에 다 밝혀주면 좋겠다"고 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아들의 50억 퇴직금으로 인해 자신의 과거 발언과 행적이 부메랑으로 돌아오면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649440?sid=1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31791?sid=1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18958?sid=100|#]]][* 2020년 7월 문준용의 시세차익 2억을 공격할 당시 자신이 보유한 송파 재건축 아파트의 시세는 6~7억원 오른 것으로 밝혀지면서 비판을 받았는데, 이 때에도 "내 집값은 문재인 정부가 올려놓고 왜 내게 책임을 묻느냐"며 지금과 비슷한 식의 주장을 했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375651?sid=100|#]]]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302422&code=61121111&sid1=soc|#]] * 2021년 9월 26일 오후 4시 30분, 곽상도는 아들의 퇴직금 의혹이 불거진 지 13시간 만에 국민의힘을 전격 [[탈당]]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0736993?sid=100|#]] 이는 자신의 징계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최고위가 열리기 30분 전 시점이었다. * 곽상도는 현재 대장동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머니투데이]] 부국장 출신의 김만배와 남욱 변호사를 한두 번 만난 적이 있으며[* 전술한 바와 같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그리고 화천대유 대표 이성문도 모두 성균관대 법대 선후배 사이로 평소 친분이 깊은 사이라는 게 드러났기에, 그저 한두 번 만난 적이 있다는 곽상도의 주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그 자리에서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383585?sid=100|#]] * [[2021년]] [[10월 2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151541?sid=100|#]] 사직안이 [[11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155726?sid=102|#]] * 화천대유 김만배에 대해 검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문제의 퇴직금을 뇌물로 포함시키자, 곽상도는 '그게 왜 뇌물이냐'라고 항변했다.[* 어지간한 대기업도 정년 50억원의 퇴직금을 주진 않기 때문에 굉장히 비정상적으로 봤을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